별들은 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.
끝없는 공간을 향해 뻗어 가는 광채를 가지고
그들은 서로 통신한다.
그러기네 별빛은 나의 언어다.
지귿히 먼 우주의 한 심연 속에서
자기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
다른 별들과 이야기한다.
바닥 없는 공간은 그 빛에 의해서 연결되고
우리는 그 희미한 별빛의 밀어를 통해
우주의 깊이를 잰다.
'읽고 싶은 이어령' 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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