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금술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금술사_파울로코엘료 연금술사글 파울로코엘료 / 그림 뫼비우스 / 옮김 최정수 / 문학동네 산티아고는 '자아의 신화'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."그것은 자네가 항상 이루기를 소망해오던 바로 그것일세. 우리들 각자는 젊음의 초입에서 자신의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지. 그 시절에는 모든 것이 분명하고 모든 것이 가능해 보여. 그래서 젊은이들은 그 모두를 꿈꾸고 소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네.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그 신화의 실현이 불가능함을 깨닫게 해 주지." "어리석게도 사람에게는 꿈꾸는 것을 실현할 능력이 있음을 알지 못한 거야." "사람들은 삶의 이유를 무척 빨리 배우는 것 같아. 아마도 그래서 그토록 빨리 포기하는지도 몰라. 그래, 그런 게 바로 세상이지." 산티아고는 어디로든 .. 더보기 이전 1 다음